“现在不是恋人” 李昇基李多寅约定共度余生

韩国人气男性李昇基周二（2月7日）宣布求婚成功！将与女演员李多寅结为夫妻，婚礼定在今年4月7日！

现年36岁的李昇基李与30岁女友李多寅认爱近1年，周二透过亲笔信宣布自己将升格为人夫的好消息。

文中透露他已经求婚了，女方也答应了，2人预计在4月7日举办婚礼。

“我和深爱的李多寅小姐，现在不是恋人，而是夫妻的身份，一起约定共度下半生。”

李昇基的亲笔信件里写下“大家好，我是李升基”作为开头，今日（7日）想要传递一项人生最重要的决定，我和深爱的李多寅小姐，现在不是恋人，而是以夫妻的身份，一起约定共度下半生。”

消息一出，全网为之疯狂，粉丝及网民也纷纷祝福一对新人，也有者对于李昇基在经历多段情史后，终于修成正果感到欣慰。

李升基宣布结婚全文：
大家好，我是李升基
안녕하세요 이승기입니다.
今年有很多事情，因为好像也有很多要写长文章的事情
올 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今天，我要传达一件人生最重要的决定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我和深爱的李多寅小姐，现在不是以恋人身份，而是夫妻身份，约定共度余生了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我求婚了，她答应了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今年4月7日将会举办婚礼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一辈子想负责任的人出现了，我带着喜悦的心情想要亲自告知大家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她心地很温暖、博爱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是我永远想要放在身边的人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我们共享快乐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就算生活有艰辛的事情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不放开彼此的手，想要一起克服考验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请为我们的未来日子给予应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以后也会多多分享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幸福地生活下去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谢谢
감사합니다